카드업체 최초 2010년부터 프로골프선수 후원
2021시즌 이원준, 최호영 영입... 기존 장하나 등 여자선수까지 5명 후원


BC카드 골프단이 달라졌다. 이원준을 필두로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남자단체전 동메달리스트 최호영을 영입하며 BC카드 최초로 남자선수를 골프단에 합류시켰다. 카드업체 최초로 지난 2010년부터 프로골프 선수를 후원해온 BC카드 골프단이 이원준 등 남자선수까지 후원하며 완전체를 갖췄다는 평가다.
BC카드 관계자는 “이원준 선수는 주니어시절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선수로 지난 해 제네시스 한국프로골프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무대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며 “이원준 선수 계약과 함께 골프를 통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하나에 이어 이원준까지 합류한 BC카드 골프단은 이제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다. 2021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KLPGA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장하나가 이끄는 BC카드 여자 선수들은 한국 프로골프 구단랭킹 2위에 오르며 실력을 뽐냈다.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장하나는 물론 김희지와 김우정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팀원 모두가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새롭게 가세한 남자 선수들도 활약이 기대된다. 오랜 해외무대 경험까지 갖춘 이원준을 비롯해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목에 걸기도 한 최호영까지 가세하면서 최강구단 유력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원준은 “최호영 선수와 나이 차이는 나지만 같은 팀원으로 잘 지내보고 싶다. 지난 해 동반라운드를 한 적도 있지만 내가 그동안 경험한 것들이 최호영 선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가능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BC카드 골프단의 일원으로 새 시즌을 앞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정원일기자 umph11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