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는 유명 맛집에서 갓 만든 요리를 식기 전에 집에서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빠른 시간 내에 배달하는 프리미엄 음식배달 서비스다. 다른 음식배달 업체들이 한 번에 여러 식당을 거치며 음식을 받아 여러 집으로 배달하는 반면에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는 한 식당의 음식을 한 집에만 배달한다. 쿠팡이 쇼핑에서 내세운 착하고 빠른 로켓배송 DNA가 음식배달에서도 적용된다.

음식이 식을까 조바심 내지 않아도 되고 식당은 배달 때문에 음식 평가가 나빠지는 일을 피할 수 있다. 한 집 배달 시스템은 배달 파트너들이 과속하지 않고 여유 있게 배달해도 남보다 빠르게 배달을 마칠 수 있게 해 배달사고 위험도를 크게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쿠팡이츠는 2018년 5월 서비스를 개시해 서울·경기권을 시작으로 대전, 울산, 대구, 부산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 호남, 강원, 제주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는 서울시와 협업해 온라인 배송이 생소한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입점 교육과 마케팅 비용, 주문 중개 수수료 등을 지원하며 새로운 상생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서울시에서의 전통시장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시, 부산시 전통시장에서도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경기도 및 6개 광역시로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쿠팡이츠는 배달 파트너에게 산재보험을 적용한다. 산재보험은 업무를 수행하다가 발생한 사고나 질병 등을 치료해주고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인정하는 산재보험 가입 조건을 충족하고 그에 따라 가입하는 모든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가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쿠팡이츠는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20 올해의 베스트 앱'에 선정됐다. '올해의 베스트 앱'뿐만 아니라 '올해를 빛낸 인기 앱'과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부문에도 선정됐다.

쿠팡이츠는 최근 배달 파트너의 기본 배달비 범위를 2500원부터 1만6000원으로 넓히고 거리별 할증을 최대 1만원까지 추가 지급하고 있다. 기존 배달 파트너의 원거리 배달 기피 현상으로 고객은 음식을 제때 받지 못하고 상점은 판매 기회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2020년 12월 한 달간 배달 파트너가 주문 수락 후 취소한 사유를 분석한 결과 51%가 먼 거리로 인한 배달 취소로 나타났다. 동일한 프랜차이즈임에도 지역과 고객 위치에 따라 주문 거절률이 2.8배 차이 나는 경우도 있었다.

쿠팡이츠는 배달 파트너 배달비를 기본 배달비와 거리별 할증으로 구성하고 배달 파트너 의견을 수렴해 원거리 배달 보상을 대폭 강화했다. 개편 이후부터 어디에서나 따뜻한 음식을 받을 수 있고 먼 거리 주문 배달도 마다하지 않는 배달 파트너들은 최대 2만6000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고객과 상점에 추가 부담 없이 원거리 보상을 강화해 배달 거리에 따른 실질적인 시간과 노력에 비례하는 보상체계를 마련했다.

쿠팡이츠는 지난 14일 출범한 쿠팡의 자회사 쿠팡이츠서비스에서 모든 고객, 상점주, 배달 파트너 문의사항에 실시간으로 응대한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쿠팡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뛰어난 음식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Photo Image
Photo Image
Photo Image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