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트리플래닛에 반려나무·산불피해 구호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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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식목일을 맞아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반려나무·후원금을 친환경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에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반려나무는 '2050 우리카드 ESG 그린 선포식'에 참석한 우리카드 임직원이 한 달 동안 기른 것이다. 이 반려나무는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든 화분에 심어져 전달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참여한 임직원들이 환경 보전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뿌듯해한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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