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銀, KLPGA 프로골프 선수 5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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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은·강예린·지수진 선수,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 유수연· 박서현 선수(왼쪽부터)가 선수 후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은 유수연, 강예린 등 KLPGA 프로골프 선수를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후원선수는 '2021 KLPGA 정규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유수연, 강예린, 지수진, 박서현과 'KLPGA 드림투어'에서 활동 예정인 금나은 등 5인이다. 이들은 올해 1년간 페퍼저축은행 후원선수로 활동한다. 모자와 경기복 등에 페퍼저축은행 CI를 부착하고 시즌에 참가할 예정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로 KLPGA 선수 후원을 진행했다”면서 “5명 선수 모두 이번 KLPGA 시즌에서 우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국제적인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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