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에듀케어 바우라움-성동구, 반려견 현장 전문가 양성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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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미래엔에듀케어

미래엔에듀케어는 프리미엄 펫케어 서비스 브랜드 '바우라움'이 서울 성동구청과 함께 반려견 현장 전문가를 양성해 취업창업까지 지원하는 '현장형 반려견 전문가 네트워크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장형 반려견 전문가 네트워크 사업'은 올바른 동물 돌봄 문화를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력 15년 이상의 전문가들의 지도 교육 아래 반려견 트레이닝과 케어서비스 등 실습부터 협동조합 운영과 개인 창업, 마케팅 전략, 운영정책까지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전문가 배출을 위한 교육을 총 112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오는 5월까지 진행된다.

바우라움과 성동구청은 작년 이 사업을 최초 진행했다. 교육생이 교육과정 수료 후에도 관련 사업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고, 협동조합 참여 연계 등 반려견 돌봄 전문인력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교육생 30명을 배출했다.

바우라움 관계자는 “단순 교육에 그치는 인력 사업의 한계를 넘어 현실적 취업·창업 연계 및 적극적 자립화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므로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