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호텔 그룹, '그루비'와 공홈에서 다양한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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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는 인공지능(AI) 마테크(Martech) 솔루션 '그루비'를 도입한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하 앰배서더)'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난 1월 호텔 객실 예약률이 그루비를 활용하기 전 대비 약 3배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엠배서더호텔그룹은 2020년 3분기부터 '그루비'를 활용해 회원 가입 유도 캠페인을 진행하며 신규회원 가입률도 2배 상승시키는 등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초 회원 대상으로 공식홈페지이(공홈)에서 진행한 'M 호텔 스페셜 오퍼'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캠페인을 진행하지 않은 기간 대비 객실 예약 건수가 약 9배 높아졌다.

플래티어가 개발한 '그루비'는 AI 기반의 개인화 타겟팅·상품 추천 기능이 장착된 마케팅 솔루션으로 최근에는 'AI 세그먼트(자동화된 고객 세분화 기능)'을 출시, 주목받고 있다. 개인화 트렌드에 맞춰 마케터들이 효과적인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앰배서더 담당자는 “코로나로 인해 호텔업계 전반이 타격을 입은 가운데 '그루비' 덕분에 서비스를 강화해 좋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해 경쟁력을 키워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봉교 플래티어 그루비사업부 이사는 “그루비 도입으로 얻은 앰배서더 성과는 침체된 호텔 산업이 불황을 벗어나고 고객 유입을 증가시킨 대표 사례라 볼 수 있다”며 “앰배서더가 그루비를 통해 효과적인 개인화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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