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똑똑한 공유주방' 만든다...“식음료 맞춤형 DX 플랫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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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김치코리아와 협력, 배달형 공유주방 오키로키친(5㎞ Kitchen)에 식음료(F&B) 맞춤형 디지털혁신(DX) 플랫폼 '스마트 그린키친'을 적용했다.

KT는 빅데이터와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조리환경과 소상공인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통합관제, 공기질 분석 솔루션 등을 적용해 안전한 조리는 물론 최적의 공기질 유지, 유해물질 차단, 배달원(라이더) 방역 등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공유주방에서 매장 에너지 분석, AI 키오스크, 매장결제단말(POS) 시스템과 인터넷, 와이파이 등 통신 인프라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KT는 스마트 그린키친을 바탕으로 공유주방 오키로키친 매장을 소상공인, 소비자, 배달원 모두가 만족하는 '가장 요리하고, 주문하고, 배달하고 싶은 배달형 공유주방'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

아울러 통합 DX 플랫폼을 통해 환경, 방역, 안전 분야의 복합 관제 서비스를 공유주방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신축 아파트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 상무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공유주방 오키로키친에 선보인 '스마트 그린키친'이 공유주방의 경쟁력을 높여 국내 외식업계에 혁신을 가져오기 바란다”며 “언택트로 인한 생활 변화에 맞춰 KT는 DX 역량을 토대로 고객 삶을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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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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