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는 선도 농가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AI, 사물인터넷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하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모델로 전환하고자 하는 작업이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3월 19일에 '2021년 스마트팜 정책과 디지털 기술혁신 및 신사업 시장분석(사례)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스마트팜 정책 로드맵과 디지털 스마트팜 국내외 산업동향 및 우리기업의 대응전략을 시작으로 디지털 농업의 기술트랜드 및 기술핵심과 추진전략을 알아본다. 이와 함께 2021년 스마트팜 사업모델 기술창업과 서비스 전략, 스마트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방안, 연관 신사업 모델 등 2021년 스마트팜의 제반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미나 주제는 △정부의 스마트팜 정책 로드맵은 무엇인가 △디지털 스마트팜 국내외 산업동향과 우리기업의 대응전략 △농업혁신을 위한 노지 디지털농업 기술동향 및 추진전략 △2021년 스마트팜 디지털 기술트랜드 및 기술핵심은 무엇이며 스마트팜 R&D 추진전략과 현장 실증사례 △2021년 스마트팜으로 성공하는 기업들의 사업 및 서비스 전략은 무엇인가 △2021년 디지털 파밍 사업모델 개발 및 상용화 △2021년 스마트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방안 소개 △2021년 스마트팜 연관 신사업 모델은 무엇인가 등이며 오전9시50분에 시작하여 오후5시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비대면과 디지털화 물결이 농업 현장에도 예외 없이 흐르고 있다"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네덜란드, 미국, 일본 등 다른 농업선진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국내 스마트팜의 실태 및 발전방안을 찾아보는 동시에 농업혁신의 기회를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