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ICT폴리텍대학과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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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폴리텍대학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1단계 구축사업 완료보고회 감사패 전달식 모습.

토마토시스템(대표이사 이상돈)은 'ICT폴리텍대학 차세대 통합시스템 1단계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은 대학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 범위는 입시업무를 포함한 학사 정보시스템과 TISⅠ(단기과정과 인정교육), TISⅡ(직업훈련)을 포함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이다. 홈페이지와 온라인교육, 교육콘텐츠 제작, 지스위트(G Suite) 솔루션 도입과 기존 시스템 연계·연동 등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비효율적 데이터 관리와 시스템 노후화를 개선했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학교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웹 브라우저와 스마트폰 단말에 최적화한 스마트캠퍼스 환경을 제공한다. 웹 구간 암호화 적용으로 보안성도 강화했다. 통합로그인 SSO(Single Sign On) 서비스로 학교 정보시스템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의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토마토시스템이 개발한 '엑스캠퍼스(eXCampus)'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박재문 ICT폴리텍대학 학장은 “우리 대학은 ICT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 특성화 대학”이라며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은 업무 생산성 향상과 대학 위상을 높일 기회”라고 말했다.

김재혁 토마토시스템 교육사업본부 본부장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업무 협조를 통해 ICT폴리텍대에 최적화한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지난 17일 ICT폴리텍대학으로부터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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