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대표 이동채)가 소상공업에 종사하는 직원 가족들에게 1억3000만원의 코로나19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8개 계열사 차장급 이하 직원들 가운데 본인 및 배우자 직계존비속을 대상으로 서류 접수를 진행했다. 이에 130명의 가족에게 1인당 100만원 지원금이 지급됐다.
김언경 에코프로지이엠 사원은 지원금을 받은 후 “에코프로 구성원으로서 애사심과 소속감이 강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채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서로를 향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다”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