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 디자인 플랫폼 'VBI'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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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디자인 플랫폼 '비주얼스 바이 임펄스(VBI)'를 인수한다. VBI는 커세어 내 개별브랜드이자 컨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문 브랜드인 '엘가토'에 편입될 예정이다.

VBI는 2015년에 설립해 트위치, 유튜브, 페이스북 게이밍 크리에이터들에게 전문적인 디자인을 제공해오고 있다. 무료 그래픽, 프리미엄 애니메이션, 온라인 스트리밍 툴을 제공한다.

줄리안 제너럴 매니저는 “VBI가 엘가토 제품군에 합류하게 되면서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한 우리 핵심 임무가 보다 확대될 것”이라며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VBI팀과 함께 '크리에이터에게 디자인이란 무언인가'라는 명제를 더욱 확장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칼렙 레이 VBI 창립자는 “스트림덱 등 엘가토 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VBI의 디자인 역량을 결합하여 전세계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혁신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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