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지부장 양진수)는 예비창업자와 올해 1월 1일 이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IP)창업존' 1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3월 15~26일까지 2주간 △아이디어창출 및 린스타트업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선행기술 조사방법 특허 관련 필수교육 △특허명세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 총 40시간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특허 출원을 위한 IP디딤돌프로그램 권리화를 지원한다.
양진수 지부장은 “IP창업존은 특허컨설팅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특허 기반 창업 아이템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교육은 세종BCC 네트워크 스페이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