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인트(대표 백승준)는 국내 최대 테슬라 커뮤니티 테슬라코라아클럽과 협업해 테슬라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테슬라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는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이 적용되며 한국도로공사 지원금으로 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테슬라 전용으로 출시한 하이패스 단말기는 모델명 'AP500'으로 테슬라코리아클럽 로고를 디자인에 활용 커뮤니티에서 인기가 높다. 톨게이트 수신율이 좋고 가성비가 뛰어나 테슬라뿐 아니라 대부분 수입차 브랜드 운전자도 선택이 늘고 있다.
에어포인트는 협력사 SM하이플러스와 테슬라 전용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도 함께 출시했다.
테슬라코리아클럽은 하이패스 단말기와 자충카드를 패키지로 공동구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과 공동구매 이벤트 안내는 테슬라코리아클럽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기 에어포인트 국내영업팀 본부장은 “언택트 시대 필수품인 하이패스를 테슬라코리아클럽과 함께 선보일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테슬라 전용 제품을 통해 테슬라라이프의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과 최상 퀄리티로 차량에 없어서 안 될 필수용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