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로봇인공지능융합센터(센터장 유영재)는 남악메이커스페이스에서 취약계층 청소년을 직접 방문하여 메이커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목포대 남악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 8~9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다양한 메이커 교육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D펜 교육을 진행했다.
유영재 센터장은 '3D펜을 활용해 각자의 작품을 만든 수업이 반응이 아주 좋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목포대 남악메이커스페이스는 전남 무안 남악의 남악복합주민센터 3층에 있으며 메이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