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하이테크어워드, 통합플랫폼 등 11개부문 시상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기업을 경영해온 ICT인들을 발굴, 격려해주는 ‘하이테크어워드’시상식이 4일 노보텔앰버서더호텔에서 하이테크운영위원회와 하이테크정보 공동주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통합플랫폼, 기술, 금융정보화, 스마트 팩토리, 암호화폐 등 8개부문과 올해를 빛낼 소프트웨어 솔루션 3개제품이 선정돼 각각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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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1회 하이테크어워드 시상식

올해 성장이 기대되는 솔루션 분야에서는 알서포트의 ‘리모트미팅’이 화상회의솔루션으로 외국제품과 비교해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갖췄고, 비아이매트릭스의 ‘i-AUD’는 시스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개발자와 구축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엠엘소프트의 ‘티게이트 SDP’는 해커침입을 원천적으로 차단, 기존의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점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각각 대상을 받았다.

통합플랫폼 부문에서 핀테크 분야는 김용광 갤럭시아머니트리 사장이 ‘Exchange’기반의 종합 생활금융플랫폼으로, AI분야에서는 박병훈 티쓰리큐 사장이 실시간 인공지능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양동국 디케이앤트 사장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각각 명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기술부문에서는 김승욱 엘에스디테크 사장이 고성능 서버 제조의 핵심기술로, 스마트팩토리 부문에서는 최운경 퍼니티씨엔에스 사장이 스마트 공장 확산 공로로, 금융정보화 부문에서는 박남규비씨카드 본부장이, 블록체인 부문에서 암호화폐 분야는 김현철 크라운글로벌 대표가, 거래소 분야에서는 핫빗코리아 박병훈 대표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