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활용 사회로 가기 위해 지난해 데이터 3법이 시행됐습니다. 올해는 마이데이터 시장과 사업 기회가 활짝 꽃필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심사와 본허가 접수 등으로 사업자 간 신경전이 치열한 것도 미래 시장의 주도권이 걸려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마이데이터의 핵심은 '자기정보 결정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 데이터 동의에 의해 동종 또는 이종 산업 간 경쟁과 때론 융·복합 서비스 급증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전에 없던 데이터 기반 서비스 상품이 새로 등장하고, 기업 부침도 잇따를 것입니다.
전자신문사는 '2021년, 마이데이터로 날아오르는 법'을 주제로 'K-데이터 그랜드 콘퍼런스'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쌀'이자 미래 '석유'로 비견되는 마이데이터사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에서 성공 전략을 세우는 한편 생태계 변화를 한발 앞서 감지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특히 데이터 관련 행정 부처의 정책 방향과 전문가 조언, 마이데이터 예비사업자 개별 전략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미래 데이터 사업의 성공 주역을 원하는 관련 종사자는 물론 정책, 비즈니스 모델 등 수립에 관심 있는 모든 분의 참여를 바랍니다.
◆행사 개요
△일시: 2021년 2월 5일 오전 10시~오후 5시 20분
△진행 방식: 온라인 생중계(당일 오전 9시 문자 또는 이메일로 안내 받은 인터넷 주소에서 로그인 후 실시간 청취)
△사전등록: 2021년 2월 4일 오후 6시까지(단 생방송 도중에도 등록 후 참가 가능)
△참가비: 9만9000원(VAT 포함, 3인 이상 등록 시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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