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2.4대 1 경쟁률을 뚫고 '미래와소프트웨어재단과 함께하는 4차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가 영광의 '셀프 수상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시상식 대신 진행된 셀프 수상식은 상장과 상금패널을 우편으로 배송 받아 가족·교사(교수)와 기념하는 방식이다. 셀프 시상식 인증샷을 운영사무국으로 보냈다.
장학금을 지급 받는 수상 학생은 총 16팀이다. 초·중·고등·대학생부 등 그룹별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다. 장학금은 대상 초등부 50만원, 중·고등부 각 100만원, 대학생부 150만원이다. 총 장학금 규모는 800만원이다. 장학금은 학생과 학부모 계좌로 전달했다.
1차 예선은 기획안 심사로 199개팀, 535명이 참가했다. 코드클럽한국위원회 전문 소프트웨어(SW)강사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 결과, 40개팀이 선정됐다. 2차 본선에서는 교구 구현 발표 동영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교구는 공모전 사무국에서 무상으로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