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기반 탑재중량 200㎏급 화물운송 카고드론 개발을 추진한다.

시는 14일 LIG넥스원·하이즈항공·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태경전자·한국항공기술케이에이티·육군특수전사령부·제31보병사단 등과 카고드론 개발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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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물류배송.>

시와 협약 기관·기업은 △카코드론 핵심기술 개발 상호 협력·지원 △인증·실증을 위한 정책·제도·기반시설 구축 △공동 연구과제 발굴·추진 △광주 드론산업 발전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다음달 공모할 이번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시가 기획한 사업만큼 사전 준비단계에 돌입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기존 드론의 운용시간 한계 극복을 위해 에너지 밀도가 높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항공기 기술을 발전시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대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에는 모빌리티용 수소연료전지 전문 생산기업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앞으로 드론택시, 플라잉카 등 UAM 시대로 전환되는 핵심기술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 있다”며 “4차 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세인 드론과 무인항공기 분야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