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신임 기업지원단장으로 문성식 전 전북지역사업평가단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임 문 단장은 전북대 화학공학과 박사 출신으로 세방전지, 삼성SDI, 호남지역사업평가원, 전북지역사업평가단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기획능력을 인정받았다. 임기는 오는 11일부터 3년이다.
문 단장은 “기업의 가려운 곳과 아픈 곳을 살펴가며 전라북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