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플릭스(KAFLIX)가 만든 국내최초 실시간 차량구독 서비스 '모자이카(MOSAICAR)'에서 BMW 5시리즈를 시간당 1달러(월98만원)에 구독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자이카는 소비자 품질만족 3년 연속 대상 수상기업 캐플릭스가 국내 최초로 기술특허를 받은 렌터카 전용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만든 차량 구독 서비스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1년형 BMW 5시리즈인 The5 신차가 대상이다. 모자이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한 후 회원가입, 참여 버튼을 누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 중 50명에 한 해 월 98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구독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독료에는 엔진오일 교체, 브레이크 패드 교체 등 차량정비에 대한 모든 비용이 포함된다.
이 상품은 일반 장기렌터카 BMW 5시리즈 월 대여료 200만원 대비 최대 절반수준 파격가를 제시했다.
윤형준 캐플릭스 대표는 “최근 자동차 구매패턴이 소유에서 이용으로 바뀌면서 장기렌트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고객이 4년이라는 긴 기간동안 차량 한대만 이용해야 한다는 불만이 제기됐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기간만큼 차량이용기간을 선택하고 그 이후에는 다른 차량으로 교체가능한 진정한 구독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모자이카는 제주패스의 자매브랜드로 지난 12월 런칭 후 1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기존 차량구매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