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21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최한 제4회 대구스타트업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화상회의로 온라인 관객 100여명이 참가했다. 노 사장은 “대구를 기반으로 한 우수 스타트업이 지속 배출되면서 대구지역 창업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삼성도 대구가 육성하는 스타트업과 상생하고 함게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