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 들여다보기]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의약연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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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체맞춤의료전문연구단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석 기반 암 정밀치료 기술, 게놈와이드 유전자 제어기술을 이용한 암 맞춤치료기술을 개발한다. 사진출처=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바이오의약연구부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바이오 의약과 난치성 질환, 개인 맞춤형 치료 원천 기술을 연구개발(R&D)하는 곳이다. 산하에 유전체맞춤의료전문연구단, 희귀난치질환연구센터, 바이오신약중개연구센터, 면역치료제연구센터, 질환표적구조연구센터, 대사제어연구센터, 유전자교정연구센터 등을 두고 있다.

유전체맞춤의료전문연구단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분석 기반 암 정밀치료 기술, 게놈와이드 유전자 제어기술을 이용한 암 맞춤치료기술을 개발한다.

희귀난치질환연구센터는 희귀난치성 신경계질환의 정밀 맞춤의료연구 인프라를 구축, 관련 진단·치료 원천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바이오신약중개연구센터는 암과 심혈관 진단·제어 플랫폼 개발을 수행한다.

면역치료제연구센터는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한 항암면역 자연살해(NK:Natural Killer) 세포치료제를 개발, 차세대 항암 융·복합 CAR-NK 유전자치료제를 연구한다.

질환표적구조연구센터는 질환표적 삼차구조와 기능을 규명하고, 고효율 표적제어 원천기술 연구를 다룬다.

대사제어연구센터는 대사질환 제어를 위한 타깃을 발굴해, 검증한다.

유전자교정연구센터는 유전자편집교정 원천기술을 확보, 동물모델을 생산을 통한 약리물질 평가 시스템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지승욱 부장은 “바이오의학연구부는 바이오 의약품과 혁신신약 토대가 될 수 있는 원천기술과 차세대 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며 “새해에는 해외 제약회사 근무 경험을 가진 인력을 영입해 R&D 역량을 높이고, 산하 연구센터 간 협업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이라는 목표 실현에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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