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1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통합애플리케이션 보안솔루션 세미나인 'IASF 2020(Integrated Application Security Fair 2020)'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회사는 2013년 IASF 행사를 첫 개최한 이후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처음 열린 이번 'IASF 2020' 행사엔 약 3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모니터랩은 이번 행사에서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AIONCLOUD'를 소개하고 최신 보안 위협 트렌드, 전략, 도입사례 등을 발표했다. 실시간으로 참가자의 댓글 문의에 응답하는 라이브챗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윤승원 모니터랩 상무는 코로나·클라우드 시대의 보안 환경 변화로 인해 기존 경계선 보안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모니터랩의 인공지능(AI) 기반 머신러닝 기술이 접목된 최신 보안 기술 소개와 위협 인텔리전스로 최신 위협에 대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보안(SECaaS) 플랫폼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제2부 강연에서 에리카 캐리 팀장은 사용자와 파트너 관점에서 바라본 'AIONCLOUD'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파트너쉽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오늘날 비대면 서비스로 위기 속에서도 혁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온라인 형태로 세미나를 열게 됐다”면서 “모니터랩의 비대면 보안 서비스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통찰력을 제공하고 고객·협력사와 함께 사업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