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하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웹케시/경리업무 솔루션/경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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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솔루션 '경리나라'가 경리 프로그램 부문 전자신문 '2020 하반기 인기상품'에 선정됐다.

경리나라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경리 업무 전문 솔루션이다. 개발 단계부터 중소기업 경리 업무 담당자 1000명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해 경리 업무 현황, 고충, 개선점 등에 대한 의견을 모아 개발됐다.

기존에 다양한 회계 프로그램과 전사자원관리(ERP)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사업장에 도입하기에는 설치 과정이 복잡하고 큰 구축 비용이 들어 진입장벽이 있었다.

경리나라는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적응 및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제공한다.

거래처 관리, 매출〃매입, 금융 조회, 스마트 보고서 등 중소기업 경리 업무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담아 구현했다.

경리나라는 국내 14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돼 있다. 은행별 기업인터넷 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도 사업장이 보유한 모든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웹케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에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는 언택트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경리나라 주요 기능으로는 △증빙 △영수증 관리 △통합 계좌 관리 및 급여지급 △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 △송금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 및 영업 보고서 등이 있다.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볼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프로그램으로 재택근무 상황에서도 경리업무를 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최근에는 소상공인연합회, 대한숙박업중앙회, 정보통신공제조합, 소프트웨어공제조합 등 단체를 포함하여 다양한 중소기업과의 제휴 협약을 맺어 다양한 업종에서 경리업무 자동화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지원 분야도 다양하다. 웹케시는 최근 약국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 기업 크레소티와 병의원·약국 전용 경리 소프트웨어 'PharMedi 경리나라'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또 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와 협약을 맺고 패스트파이브 입주 기업에 경리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보급한다.

건설 IT 솔루션 전문기업 웬진과 손을 잡고, 웬진 '네오콘' 솔루션과 연동해 건설사들이 보다 편리한 경리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도 구축한다.

웹케시는 주력 마케팅 대상인 은행, 온라인, 세무사 분야를 넘어 소프트웨어 상품으로는 처음으로 홈쇼핑 판매를 진행하며 경리나라 마케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에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한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 웹케시가 공급 기업으로 참여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비대면 바우처 사업으로 국내 중소벤처 기업들의 업무 디지털화를 돕는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최근 비대면 업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비대면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이 경리나라를 통해 업무 디지털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웹케시도 비대면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효율적인 경리 업무 처리를 돕는 경리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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