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현대건설의 윤영준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대표이사에 내정됐다고 밝혔다.
신임 윤영준 사장은 주택사업본부장 시절 주택사업 브랜드 고급화와 주요 대형 수주사업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신임 윤영주 사장은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 재경본부 사업관리실장(상무), 재경본부 공사지원사업부장(전무)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과 박동욱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