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방학 결식아동 500명 도시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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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결식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배민 방학도시락'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방학이 되면 급식 지원이 중단돼 끼니 해결이 어려워지는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배민 측은 좋은 식재료와 요리사의 정성이 담긴 균형잡힌 식사를 도시락에 담아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락을 받을 500명 아이들은 수도권 29개 학교(초등 13개교, 중고등 16개교) 교사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겨울방학 기간인 2021년 1~2월, 두 달 동안 매주 화, 목요일(주 2회) 총 15회에 걸쳐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도시락 마련에 필요한 경비는 우아한형제들과 배민 회원들이 함께 마련한다. 배민 회원이라면 오는 20일까지 배민앱 배너를 통해 4000원(도시락 한끼 분의 절반)부터 기부할 수 있다. 기부된 금액만큼을 우아한형제들이 추가로 지원하는 일대일 매칭 기부로 진행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모두 식재료 구매와 조리비용으로만 사용되며, 도시락 용기 및 배송 등에 필요한 추가 비용은 배민이 모두 부담한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가치경영실장은 “마음을 담은 따뜻한 한 끼가 아이들의 겨울나기와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배민은 먹거리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다하고, 배민을 통해 일상 속 기부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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