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은 공공기관과 다양한 기업 솔루션 개발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유스트라(U.STRA) 온택트패키지를 선보였다.
U.STRA 온택트패키지는 기업이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 업무중단으로 인한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의사소통, 계약처리, 프로젝트관리, 근무·인사관리 등 여러 직군 업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설계했다.
U.STRA 온택트패키지에는 △영상회의, 프로젝트 관리,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모두 갖춘 U.STRA 위드웍스 △사무실 PC와 동일한 업무 환경을 원격지 PC에 그대로 재현해 업무를 수행하는 클라우드 기반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 U.STRA 서비스형데스크톱(DaaS) △실시간 웨비나, 온라인 교육을 위한 U.STRA 겟스마트 △근태관리부터 휴가신청, 전자계약 등이 가능한 U.STRA 앳웍스로 구성됐다.
서비스는 U.STRA 포털에서 살펴볼 수 있다. U.STRA 포털을 이용해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사용한 만큼 과금되는 구독형 모델로 비용 부담을 줄인다. 각 기업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맞도록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U.STRA 온택트패키지는 최근 웨비나와 온라인 교육 용도로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야쿠르트, 네오위즈, 한국임상개발협회, 환경보전협회 등에서 적극 활용한다.
또한 GS그룹사에 그동안 축적해온 시스템통합(SI)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레거시(기존) 시스템에 협업솔루션을 연계한 언택트 근무환경을 구현해 중단 없는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GS ITM은 뉴노멀 시대를 위한 혁신적인 비대면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0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GS ITM 관계자는 “현재 위기 상황을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다양한 비즈니스 시나리오에 완벽 적응하는 언택트 서비스를 지속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