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이브, 온택트 댄스대회 'V-CHAMPIONSHIP' 개최…총 상금 1천만원, 3개월 일정

참여형 방송플랫폼 '바바라이브(운영사 소셜라이브)'가 코로나19 시국의 답답함을 느끼는 춤꾼들을 위한 랜선 댄스무대를 연다.

10일 소셜라이브(대표 소기우, 신상훈) 측은 플랫폼 '바바라이브'를 통해 온택트 댄스퍼포먼스 대회 ‘V-CHAMPIONSHI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V-CHAMPIONSHIP’은 최근 바바DJ 컴피티션, 바바송 공모전 등과 함께 펼쳐지는 소셜라이브 온택트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소셜라이브와 스트릿댄스 엔터사 플로우메이커가 함께 추진하는 랜선 댄스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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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셜라이브 제공

특히 글로벌 표준 WebRTC 기반의 방송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바바라이브'의 양방향 소통성을 기반으로, 팝핑, 락킹·왁킹·브레이킹·힙합·하우스·크럼프·코레오그래피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무대를 랜선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크댄스를 대표하는 진조크루의 윙(김헌우)을 비롯해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댄서들의 심사를 통해 각 댄서들의 다양한 기량을 정확하게 평가받고, 역량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도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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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이브 온택트 댄스대회 'V-CHAMPIONSHIP' 심사위원 진조크루 윙.(사진=소셜라이브 제공)

금일부터 약 3개월간 펼쳐질 ‘V-CHAMPIONSHIP’은 댄스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바바라이브 홈페이지에 게시된 ‘V-CHAMPIONSHIP’ 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의 바바라이브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기우 소셜라이브 대표는 “바바라이브는 온택트 시대에서 실력 있는 댄서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수익창출도 할 수 있는 플랫폼이며, 다양한 공모전, 경연, 오디션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다양한 장르의 재능 있는 댄서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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