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2012/1364221_20201210104340_340_0001.jpg)
LG헬로비전이 케이블TV '헬로tv'에서 LG상남도서관 'LG사이언스랜드' 과학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LG사이언스랜드는 LG상남도서관이 운영하는 과학 포털로, 어린이·청소년 맞춤형 과학 에듀테인먼트를 제공한다.
LG헬로비전은 헬로tv '사이언스랜드 특별관'과 '아이들나라' 메뉴에서 총 265 편 과학 교육 주문형비디오(VOD)를 순차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어린이의 과학 체험 기회가 줄어드는 상황을 고려해, 양질의 과학 교육 영상을 집에서도 손쉽게 즐기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LG헬로비전은 '헬로tv 콘텐츠' 다양성을, LG상남도서관은 과학 교육 콘텐츠 대중화하는 데 일조할 전망이다.
심우섭 LG상남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체험학습이 어려운 가운데 LG헬로비전과 협력으로 어린이에게 비대면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콘텐츠 이용 매체를 TV로 확대, 계층·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장상규 LG헬로비전 컨슈머사업그룹 상무는 “헬로tv로 양질의 과학교육 콘텐츠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TV를 활용한 교육 기회 확대를 목표로 헬로tv에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2012/1364221_20201210104340_340_0002.jpg)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