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게임즈, 레트로와 현대적 감각을 융합한 새로운 장르 게임에 도전

뉴트로게임즈(대표 지병곤)는 2D와 3D그래픽 기반 탄탄한 게임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해 설립된 게임개발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말 '점핑기어 젝스 리마스터'를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는 '인투더 라움'이라는 액션 게임을 개발중이다.

'점핑기어 젝스 리마스터'는 실시간 대전 액션 게임이다. 포톤 클라우드 서버 기술을 활용, 게임 유저간 매칭 시스템을 구축, 끊김없는 게임환경을 제공한다.

8방향 가상 스틱과 공격버튼, 필살기 버튼 등으로 구성해 초심자도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캐릭터의 스킬과 성능을 강화할 수 있는 육성요소를 제공하고, 색깔이 뚜렷한 플레이 컨셉과 차별화된 성능, 개성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다양한 캐릭터를 제공한다.

Photo Image
점핑기어 젝스 리마스터 게임 장면

PC와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으로 즐길수 있으며, 대전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타깃이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쉽고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어 인기다. 링크모드와 친선모드로 구성, 전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력을 겨뤄 순위를 매기거나, 친구 및 특정 플레이어를 초대해 직접 연결방식으로 게임을 즐길수도 있다.

Photo Image
인투더 라움 게임 이미지

개발이 한창인 '인투더 라움'은 수집형 액션 로그라이트(Rogue-Lite) 장르다. 주인공 캐릭터가 온갖 기괴한 생물과 희귀한 재료, 유물들이 잠들어있는 수수께끼 구멍 '라움'을 탐험하는 스토리다. 주로 10대부터 30대까지 게임유저가 타깃이며, 유니티 3D와 실시간 네트워크 서버 기반 엔진을 활용한다. 레트로한 그래픽 감성과 현대적 UX를 조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병곤 대표는 “뉴트로게임즈는 진정한 즐거움으로 세상을 바꾸자는 모토로 설립됐다. 어린시절 진정한 재미를 느꼈던 그때 감성과 현대적 감각으로 조합해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재탄생시킨다는 것이 뉴트로게임즈의 게임개발 이념”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