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 도시재생 달빛마켓이 온-텍트 방식으로 4~5일 광주역 광장에서 열린다.
광주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광주역 지역 주민과 상인, 청년이 하나 돼 '달빛 내린 광주역'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올해로 1회째를 맞는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마켓'은 광주역 일대 활성화를 위해 주민 상인과의 협업으로 광주역 도시재생만의 특색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이틀간 진행되는 축제에는 달빛무대, 달빛마당, 달빛장터, 달빛담다 4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 속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마켓은 광주시와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축제 문화기획 그룹 F.E.A.T와 광주역 주민협의체가 주관한다. 빛고을공예협동조합, SPC삼립 등이 협력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택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광주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유투브 채널을 통해 행사당일 라이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행사는 오전 11시 ~ 17시까지 진행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