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성공전략' CIO웨비나 개최

Photo Image
전자신문 12월 비대면 CIO세미나에서 남재욱 인젠트 이사, 김인현 투이컨설팅 대표이사, 박병규 인젠트 이사가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패널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마이데이터의 추진현황과 비즈니스 기회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인젠트가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성공전략을 제안하는 CIO웨비나를 개최했다.

데이터 3법이 통과되면서 마이데이터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 업계의 발빠른 전략이 요구된다. 마이데이터 비즈니스는 오픈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환경(API) 활용으로 가능하며 관련업계 또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OpenAPI 관리 플랫폼 중요성을 인지한다.

인젠트는 이번 웨비나에서 '마이데이터코리아허브'와 함께 마이데이터 관련 비즈니스 전개 전망과 현황을 토의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오픈API 플랫폼 구축전략과 최신 구축사례 등을 소개했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김인현 투이컨설팅 대표와 남재욱 인젠트 전략기획팀 이사, 박병규 플랫폼사업부 이사가 참석해 마이데이터 사업 정책방향과 비즈니스 기회 토의를 진행했다. △제도변화 대응전략 △효과적인 레거시 연계방안 △비즈니스 가치 창출 등이 공개됐다.

올해는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시대가 본격 열리면서 공공·금융기업의 API 운영관리 전략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인젠트 API 매니저(APIM)'가 시장 주목을 받는다.

인젠트 APIM은 API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API 게이트웨이 △API 사용자·개발자를 위한 API 포털 △API 개발 생산성 향상·기간 단축을 위한 API 매니저로 구성됐다. APIM을 활용하면 기업 내·외부 API를 쉽게 통합해 비즈니스 민첩성과 확장성을 확보한다.

다양한 금융사 대량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인젠트 연계 솔루션 엔진을 기반으로 게이트웨이·포털, 관리 기능이 확장됐다. 20년간 연계 노하우가 담긴 기능을 지니고 있으며 기존 시스템 변경 없이 오픈 API 서비스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현재 인젠트 APIM은 금융당국에서 수행하는 마이데이터사업을 포함해 교통, 국방 분야 오픈 API 시스템 구축사업에 참여 중이다. 민간 분야 금융, 물류, 서비스, 유통 분야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한다.

장인수 인젠트 대표는 “웨비나 행사에서 마이데이터사업 핵심전략과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면서 “인젠트도 APIM을 통해 금융업계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오픈 API 운영관리를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