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 독자들이 선정하는 '아우토 트로피 2020'에서 5개 부문을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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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우토 트로피를 수상한 아우디 모델은 시티카 부문 'A1 스포트백'과 콤팩트 SUV·크로스컨트리 부문 'A3 스포트백', 2만5000유로 이하 SUV 부문 'Q2', 럭셔리 SUV 부문 'Q8', 전기 SUV 부문 'e-트론 스포트백'이다.
올리브 호프만 아우디 기술개발 최고운영책임자는 “아우토 트로피 수상은 아우디 디자인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올해 33회째를 맞은 아우토 트로피는 1만8811명의 독자가 21개 부문 총 442대의 자동차 모델 가운데 최고의 브랜드와 모델을 선정했다. 참여자는 2표씩 행사해 각 부문 최고의 모델과 최고의 수입차를 뽑았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