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는 인탑스평산 장학재단을 통해 선발된 중·고·대학생 33명에게 하반기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탑스평산 장학재단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장학금을 지원한다.
인탑스 법인과 창업자인 김재경 회장, 김근하 대표 등이 출연한 주식과 현금에서 발생하는 배당 및 이자수입으로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경 인탑스 회장은 “교육은 국가와 사회의 백년대계를 이루는 중요한 일이기에 장학재단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발전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인탑스는 2016년부터 장학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250여명 학생들에게 약 4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회사는 장학사업 외에도 차상위계층 지원 프로그램인 행복나눔 프로젝트, 천안 소아암 환자 보금자리 지원, 소년소녀가장 후원 등 다양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