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가 모바일 화면 캡쳐 방지 솔루션 '터치엔 안티캡쳐 v1.0'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터치엔 안티캡쳐'는 스마트폰 단축 키, 화면 캡쳐 애플리케이션(앱), 외부 기기 연결 등을 통한 모바일 화면 캡쳐를 제어한다. 탈옥과 루팅 탐지 기능으로 중요 정보 유출을 방지, 정보 자산을 보호한다.
서버리스 방식으로 단말 정보를 수집하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낮고 앱 내 라이브러리를 삽입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방식을 제공해 도입 기업과 기관이 최소한 개발 리소스로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다.
원격근무 중인 기업이 '터치엔 안티캡쳐'를 도입할 경우 화면 캡쳐를 통한 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보안 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 택배와 배달 서비스 기업 모바일 앱에 적용되면 통제가 어려운 외부에서의 화면 캡쳐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터치엔 안티캡쳐'가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면서 “라온시큐어는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 기업과 고객의 더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신뢰할 만한 보안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온시큐어는 '터치엔 안티캡쳐'를 포함해 파이도 생체인증 플랫폼 '원패스 v1.0'과 키보드 보안 솔루션 '터치엔 엔엑스키 v1.0', 모바일 일회용비밀번호(OTP) 솔루션 '터치엔 mOTP v1.0' 등 총 20개 솔루션에 대해 GS인증 1등급을 보유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