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크(대표 권영탁)가 유명 미술품 공동구매 서비스 '아트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을 17일 오후 2시에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핀크가 작년 6월부터 미술품 공동구매 전문 플랫폼 '아트투게더'와 함께 운영 중인 '아트 투자'는 다수와 미술품을 공동 구매해 소유권을 나누는 신개념 서비스다. 미술품 일부를 조각 내서 소액(1조각 당 1만원)으로 투자한 조각만큼 소유할 수 있고, 추후 렌탈이나 매각을 통해 미술품의 가치가 상승하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호박의 작가 쿠사마 야요이는 '폴카도트의 공주'로 불리는 미술가로 루이비통, 뵈브 클리코 등 여러 유명 기업과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활동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호박은 쿠사마 야요이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호박을 가득 채운 물방울 무늬가 특징이다. 1994년 일본 나오시마에서의 공공 조각 설치를 시작으로 다양한 도시에 진열됐다.
17일부터 핀크 앱을 통해 투자할 수 있다. 투자 금액은 1만 원부터 가능하다. 총 투자 모집 금액은 1억3400만원(1만3400조각)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