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제주지점 및 빌리카 이용 고객에게 제주산 햇감귤을 선물한다. 제주도 지역 경제 발전을 돕고 렌터카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SK렌터카는 내년 2월 12일까지 3개월간 제주지역 SK렌터카 이용 고객에게 감귤 7개를 무상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80톤의 감귤은 영농조합법인 서귀포칠십리로부터 구매했다. SK렌터카는 축적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이용자 수를 예측, 이번 행사 수요량을 산출했다.
단, 준비한 감귤이 조기 소진될 경우 증정 이벤트를 마칠 예정이다.
SK렌터카 제주지점은 올 연말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 코드를 제공, 최대 85% 대여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내비게이션 T맵을 통해 진행하는 '3일 대여 시 1일 무료' 이벤트도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SK렌터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감귤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제주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깨끗한 제주 바다 만들기 캠페인' 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