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메이드 협업기업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서울의맛' 식료품·간식 전달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 협력기업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며, 중소기업 활성화와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공기관으로서의 모습을 새롭게 드러낸다.

11일 SBA 측은 푸드나무, 진주햄, 길림양행, 닥터다이어리 등 '서울메이드' 협력기업과 공동으로 마포·은평 지역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에 서울메이드 식료품 및 간식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서울메이드'라는 브랜드 네임이 갖는 서울의 감성을 폭넓게 알리면서, 브랜드 제품군에 대한 인식확대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목적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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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SBA는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와 연계 속에서 마포구, 은평구를 시작으로 서울 관내 전반의 센터들에 △푸드나무 (맛있닭, 냉동식품) △진주햄 (천하장사, 소시지) △길림양행(허니버터아몬드앤프렌즈, 아몬드) △닥터다이어리(무화당, 빵류) 등 서울메이드 협력기업 제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메이드 콜라보 제품 출시 및 서울메이드 스페이스 오픈을 기념하여 서울메이드 협력 기업과 함께 지역 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나눔 활동을 시작하게 된 점을 의미있게 생각한다. 앞으로 서울메이드 브랜드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와 접목된 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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