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회 국제 LED&OLED 엑스포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LED, OLED, 스마트조명, 광학기기, 장비, 부품, 소재, 융합분야 관련 품목을 전시한다. 광산업은 친환경 중점 정책사업으로 최근 실내활동이 늘어남에 중요성이 재조명 받고 있다. 전시회는 광산업 현주소를 점검하고 국내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온라인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LED광융합산업포럼, 향균·항바이러스 산업전 등도 함께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인간중심조명(HCL:Human-Centric LED)을 선보인다. HCL은 시각적 효과 뿐 아니라 빛의 파장을 활용해 생체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량을 조절한다. 낮에는 멜라토닌 분비를 제어해 집중력과 업무효율을 높이고 밤에는 멜라토닌 분비를 최대화해 빠른 숙면과 휴식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재택근무와 실내생활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개인 생체리듬 조절과 생활건강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양전기공업은 헬기착륙장용 LED조명장치를 선보여 광기술을 이용해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방지하는 제품을 전시한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방역·살균기술의 대안으로 부상한 'UV LED'기술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LED및 광융합산업의 산업동향을 전망하는 2020 LED광융합산업포럼, 코트라 온라인 수출상담회, 제 13회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코트라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전시회와 연계해 전시 참가기업과 LED·광융합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중동, 북미, 유럽 등 해외 바이어 40개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기술개발에 노력한 업체를 선발·시상함으로써 신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도 진행된다. 올해 대통령상은 삼성전자가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대양전기공업과 서울바이오시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에이앤아이·지오라이팅·에코란트·컴퍼니위, 부천시장상은 진우엘텍과 디엔씨아이가 수상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