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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샘4'는 왕이 된 마녀가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 스토리형 RPG다. 게임성과 관계없는 인앱 결제나 광고를 배제한 순수한 패키지형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엔딩을 보기까지 주인공 마녀 모카모리를 키운다. 모카모리는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마녀로 철없는 아이다. 이용자가 마녀를 성장시키고 이야기를 진행해 나감에 따라 모카모리는 진정한 왕으로 성장한다.
모카모리 아지트 안에서는 격투, 바위들기, 명상 등 육체적 수련, 그리고 마법 만들기나 도구 만들기, 부하 파견하기 등 모카모리 힘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아지트 밖에서는 모카모리가 힘을 키우는데 필요한 도구를 채집하거나, 대륙에 있는 여러 인물과 상황을 경험하면서 모카모리의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작년 12월 출시 후 현재까지 10만 유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시리즈 전체 다운로드는 170만 수준이다. 키위웍스는 모바일 플랫폼 마녀의 샘 시리즈를 리파인 또는 리메이크해 콘솔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차기작 또한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인터뷰] 장수영 키위웍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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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키위웍스 대표는 “정성과 노력이 시장에서 성과로 인정받고 상까지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감성적인 이야기를 가득 담은 더 좋은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