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큐브아이, 조달청 노후 보안장비 교체·정보보호 강화 사업 수주

에스큐브아이(대표 오영철)는 조달청 2020년 노후 보안장비 교체 및 정보보호체계 강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5억원이다.

조달청은 네트워크 접근통제 관리시스템, 개인정보 접속기록 통합관리의 미흡함과 동시에 백업 용량의 부족, 보안시스템과 보안업무 활동 관리 솔루션과의 연계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 사업을 발주했다. 특히, 노후장비 교체와 보안관제·보안 통제 영역 확대 강화를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에스큐브아이는 정보보호포털 연계 확대 및 개발, 노후 보안 장비 교체, 백업시스템 교체 구축, 운용체계 업그레이드·보안시스템 마이그레이션, 기존 구축 솔루션의 추가 기능 모듈 구입, 분리발주된 SW 구성 지원 등 조달청의 추진 배경과 목적을 명확히 파악, 사업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에스큐브아이 관계자는 “지난해 동일한 사업을 구축한 경험과 인프라 환경의 이해를 기반으로 한 조달청의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사전 구축 준비를 완료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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