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e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가 운영하는 쉽겟이 중국 광군제를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쉽겟'은 중국어를 몰라도 중국 타오바오 오픈마켓 상품을 한국 쇼핑몰처럼 구입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한글 검색과 한글 자동번역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해외 쇼핑몰 회원가입이 필요 없다. 현재 80만명 이상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중국 최대 쇼핑몰 행사인 광군제 기간동안(11월 12일까지) 쉽겟 고객들은 광군제에 맞춰 최대한 할인된 타오바오 상품 구입할 수 있으며, 원화기준으로 4만원 이상 구매 시 부피와 무게에 관계없이 무료배송을 진행한다.
또한 쉽겟 앱을 통해 매일 1회 룰렛을 돌리면 최대 11만원 상당의 적립금과 상품할인 및 무료배송 쿠폰을 랜덤으로 지급하며 쉽겟 앱 메인화면 내 배너 이미지 중 '찾았다 기프티콘'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코리아센터 쉽겟의 관계자는 “광군제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울 만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이 이뤄지는 날“이라며 “이번 쉽겟 이벤트를 통해 보다 간편한 해외직구와 다양한 쇼핑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