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전' 참가
정부·공공 최적화된 UI·UX 적용안 제시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이 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0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전'에 참가해 자사 사용자인터페이스(UI)툴 '엑스빌더6'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엑스빌더6'는 2020 글로벌 상용SW명품대상에도 선정돼 전자신문 대표이사 발행인상을 수상하며 관람객 이목을 끌었다.
한국상용SW협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차례 연기된 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서 진행됐다.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하며 최신 기술 동향과 SW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최근 적용된 엑스빌더6의 우수 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정부·공공 분야에 최적화된 UI·사용자경험(UX) 적용 방안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엑스빌더6는 이클립스에 완벽하게 통합돼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극적인 편의성을 제공하는 UI·UX 플랫폼이다. 또 실행 모듈 사이즈 경량화, 화면 설계 정의서 자동 생성, 품질 보증 전담 팀 구성 등 타사 제품과 차별화되는 많은 요소로 참관객 이목을 집중시켰다. 토마토시스템은 엑스빌더6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탄탄한 신뢰도와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김지섭 토마토시스템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행사를 통해 국내 우수한 상용SW가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길 기대한다”면서 “2020년 글로벌 상용SW명품대상으로 엑스빌더6가 선정돼 더 영광이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이디에스, 비아이매트릭스, 와이즈넛, 메타빌드 등 많은 SW전문기업이 참여해 세션과 전시부스를 통해 제품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