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SaaS 방식으로 서비스
다양한 IoT 기기를 연계 분석하여 상시 측정 모니터링하여 분석
자동 관리 지원까지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유니즌(대표 한창윤)는 클라우드 SaaS 방식으로 서비스되는 ‘AIoT(사물지능) 기반 통합 환경 관리 분석 플랫폼’인 ‘에코브리오(EcoBri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니즌은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디지털 뉴딜 10대 대표 과제인 ‘데이터 댐’ 사업 중 ‘2020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플래그쉽 프로젝트 지원사업’ 수행기업이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비대면 복지 분야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에코브리오는 AIoT 기반의 차세대 환경관리 솔루션으로서, 다양한 IoT 기기를 연계 분석하여 상시 측정 모니터링하여 분석하고 자동 관리까지 모두 가능한 플랫폼이다. 관리자는 이러한 자동관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시설의 실내공기 질을 개선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시설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에코브리오는 측정 센서에서 얻은 데이터를 단순 전송·수집하는 방식의 기존 정보 통신 기기 유통 및 구축 사업자들과 달리, 클라우드 상에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관점의 분석이 가능한 빅데이터 서비스로 제공하고 자동으로 관제할 수 있다.
정부가 그린뉴딜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실내·외 공기 질 관리 공공사업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서, 공공 시설물 관리 규정에 맞추어 환경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기업과 기관은 에코브리오를 활용하여 IT 자원이나 전문 인력의 충원 없이도 클라우드 SaaS 방식으로 비용 효율적으로 AIoT(사물 지능) 기반 자동관제 통합 환경 관리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다. 시설물 관리자는 ‘에코브리오’가 제공하는 통합 대시보드에서 연결된 모든 IoT 기기의 가장 최근 측정값 및 공기 질 평가 그래프, 기기별 실시간 측정값, 기기 위치 정보를 포함한 실시간 모니터링 정보, 통합 공기 질 상태 그래프 등을 포함한 IoT 센서 기기별 상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모바일 앱에서는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분석된 빅데이터 환경 측정 정보를 모바일 기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이용하여 맑은 공기 찾기 서비스 및 환경 지식 데이터베이스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유니즌은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이다. 국내 주요 대기업의 데이터 분석 컨설팅 전문 파트너이며, 지난 2003년 창업 이래 데이터 모델링, KPI 대시보드, 분석 마트 구축의 데이터 엔지니어링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에 500건 이상의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유니즌은 지난 2019년 국가디지털전환과제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 효율적으로 디지털사이니지(키오스크)와 연계하여 효율적으로 IoT 정보들을 공유·제어할 수 있는 엣지컴퓨팅 기반의 솔루션을 개발하여 실내외 환경관리, 산업환경안전관리, 스마트그린시티 등의 그린뉴딜 사업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에 유니즌은 '202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0)'와 ‘2020 대한민국 ICT 융합엑스포’,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20)' 등의 부산과 대구, 서울 지역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여 시설물 및 환경 관리 담당자들에게 AIoT(사물지능) 기반의 차세대 환경 관리 솔루션인 ‘에코브리오(EcoBrio)’를 소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