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 통해 비즈 프로그램 추진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을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서울메이드 활성화 등을 촉진해나간다.

9일 SBA 측은 최근 개소한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에서 중소기업 대상 비즈 고도화 프로그램들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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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해당 프로그램은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를 기반으로 유망 중소기업들의 활성화를 독려하겠다는 SBA의 기본목적이 담겨있는 것이다.

특히 △토론클럽(월 4회) △비즈스킬 교육(월 1회) △비즈 컨퍼런스(월 2회) 등의 구성과 함께, 비즈니스 트렌드 공유부터 실무스킬 함양, 기업간 교류협력, 아이디어 공유 등 업계 내 시너지를 다각도로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펼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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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현재 서울메이드 비즈 프로그램은 지난달 26일 'MZ세대가 온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1회차 비즈 컨퍼런스(홍승우 대학내일 미디어센터장)와 같은 달 29일 열린 비즈스킬 교육(IR 사례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운영), 이달 3일 ‘구글의 기획 프로세스, 스프린트’ 주제 비즈 토론클럽 등으로 첫 서막을 연 가운데, △비즈 스킬교육 : 퍼포먼스 마케팅의 기본, △비즈 컨퍼런스 : 물류 유통의 미래, 사피엔스의 미래 △비즈 토론클럽 : 혁신가의 오해, 설득의 심리학, CS 서비스 기획 등의 주제행사로 연말까지 거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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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또한 이달 말 부터는 푸드나무, 옥토끼프로젝트, FC서울, 생활공작소, 하이브로우, 모나미 등 대표 협업기업과의 콜라보로 진행하는 신개념 토크쇼인 ‘서울메이드 소사이어티’를 추진, 기업 브랜드 마케팅 전략 공유와 함께, 협업시너지를 새롭게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열 계획이다.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에서 진행하는 해당 비즈 프로그램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유튜브 생중계와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의 동시진행 형태로 추진된다. 오프행사 참가희망 시에는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또는 SBA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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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신개념 공유공간인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많은 중소기업들이 비즈니스와 브랜드 측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서울메이드가 유망한 기업을 지속 발굴하며 육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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