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내 위탁가정 및 복지관 아동들에게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CH710N'을 100대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수업이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공부할 수 있는 장소가 집 안으로 제한돼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소니는 원격 수업을 하는 학생들이 소음이 많은 공간에서도 학업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생활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완벽한 몰입 환경을 제공하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100대를 준비했다.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CH710N은 듀얼 노이즈 센서를 통한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으로 학업, 업무 혹은 일상에서 접하는 생활 소음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한 후 상황에 맞게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는 “최근 다양한 이슈로 학업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원격으로 진행되는 수업에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며 “학습에 방해가 되는 주변 소음을 낮추고 학업에 몰입하는데 소니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