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행장 지성규)은 을지로 본점에서 제너시스비비큐 그룹과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을 위한 청년희망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과 제너시스비비큐 그룹은 소자본, 언택트 환경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BBQ 프랜차이즈 창업자에게 1% 초저금리로 최대 5000만원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으로 올해 내 청년 고용효과 1000여명, 이후 매년 3600여명 신규 창업, 고용 창출의 일자리 신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자재, 물류, 배달관련 간접 고용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감안 시 매년 약 5000개 이상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양사는 하나은행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해 하나은행 손님이 제너시스비비큐의 청년 창업자들의 매장 홍보, 광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창업 초기에 사업이 조기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