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코리아세일페스타 프로모션'에 판로지원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배송·홍보비, 시식·체험비, 운송비, 수수료 지원 등 기업별 맞춤형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참여업체들은 다양한 할인 행사 및 이벤트를 마련해 업체별 판촉을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오는 15일까지 온·오프라인서 동시 진행되며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15개 업체가 참가한다.
온라인 프로모션은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쿠팡서 진행되고 7개 업체 10개 품목이 참여한다. 오프라인 프로모션은 8개 업체가 참가하며 4일부터 10일까지 행복한백화점(목동점),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진 현대백화점(판교점)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신규시장 개척과 지역 경제회복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지속성장을 위한 판로지원 방향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