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팅크웨어는 오는 10일까지 11번가에서 단독으로 신제품 블랙박스 '아이나비 브이 샷 플러스'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예약 구매 시 32GB 제품 최대 34% 할인, 정품 GPS, 무상장착쿠폰, 1만원 주유권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차량용 무선충전거치대(아이볼트 SHC-20) 50% 할인쿠폰도 추가로 증정한다.
아이나비 브이 샷 플러스는 전방 풀HD, 후방 HD 영상화질의 2채널 블랙박스다. 야간 주행 등 밝기가 낮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녹화 가능한 '나이트 비전'을 지원한다.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도 탑재했다. 녹화 영상은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 폰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통신 기능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전용 스마트 폰 앱에서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별도 동글 구입해 연결해야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3.5인치 터치 LCD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안전운행도우미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16GB 19만9000원, 32GB 21만9000원이다. 아이나비 브이 샷 플러스는 12일 정식 출시된다.
팅크웨어는 “합리적 가격대에 전방 풀HD 영상화질은 물론 커넥티드 기능도 지원하는 제품”이라며 “예약판매를 통해 제품 할인과 더불어 GPS, 무상장착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