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제7회 소프트웨어(SW)융합 해커톤 대회' 개최를 위해 광주·전남 참가자를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광주·전남 소재 15세 이상 중·고교생 및 대학생과 일반인(군인 포함)이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며 구체적 문의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ICT융합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선발규모는 총 4개팀으로 각 과제별로 1~2팀을 뽑는다.
이번 SW융합 해커톤 대회중심주제는 '언택트로 준비하는, 미래를 향한 SW융합 서비스'이며 자유과제는 DNA(Data, Network, A.I)가 기반되는 프로토타입 SW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이다. 지정과제는 ICT가 기반 되는 비대면 관련 서비스와 ICT를 활용한 스마트 병영생활 제품 및 서비스 두 가지다. 대회 시상은 각 과제별로 장관상 500만원, 시·도지사상 300만원으로 총 5,100만원이다. SW융합 해커톤 대회는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서 오는 12월 4일~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나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
